안녕하세요. 결혼준비 중인 예신, @근근 입니다^^
결혼준비하면서 지출되는 돈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전!!!
전 2~3주 정도 발품팔아서 최종 계약했어요~
가전 알아보시는 다른 분들도 저처럼 좋은 견적에 가전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,
발품 팔면서 알게 된 점들에 대해서 공유해드리고자 해요!





일단 전 LG가전으로 준비할 생각이었고,
안알아보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참고차원에서 삼성가전도 1곳 알아봤어요!
1) LG베스트샵 3곳
- 동네1곳
- 추천받은 지점 2곳
2) 백화점 LG가전 2곳
- 가까운 지점 1곳
- 리뉴얼오픈점 1곳
3) 백화점 삼성가전 1곳
이렇게 총 6곳의 견적을 받았고,
백화점입점 가전, 리뉴얼 등 이벤트있는 백화점 입점 가전, LG베스트샵을 견적받아보니 딱 정리가 되었어요!
✔︎ 가전은 결국 발품싸움인 것 같아요. 제가 정리한 아래 내용이 정답은 아니라는 걸 참고하고 봐주세요.
<1> 동일품목에 대한 견적을 기준으로, LG베스트샵은 어느 지점을 가든 실결제가(카드긁는)는 동일함
... 현금캐시백, 포인트캐시백 등등으로 최종 체감가가 지점마다 차이가 날 뿐
<2> 백화점이라고 할인율이 낮진 않다.
동일한 품번의 제품임에도 백화점의 시작가가 더 높다보니, 최종 체감가가 백화점이 살짝 더 높다.
<3> 백화점 상품권 vs. LG포인트 vs. 현금캐시백
: 체감가가 비슷하다면 차액(실결제가 - 체감가)의 제공수단을 본인이 선호하는 곳
... 최종 결정한 지점에서 계약하기 전, 나름 견적가를 만족하고 이미 결제를 했던 곳이 있었어요.
카드결제도 했고 사은품& 당일수령 상품권도 받은 상황이었죠.
결제 당시에는 너무나 만족하였으나, 사람 심리하는게... ㅋㅋㅋ
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페를 뒤져서 추천받은 한 곳을 비대면견적 받았더니, 20만원 정도 더 체감가가 좋았어요.
기존꺼를 취소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변경안하려고 했지만,
체감가 차이는 20만원이지만, 그 체감가를 만드는게 백화점 상품권이냐 현금캐시백이냐의 차이가 있었어요!!!!
가격이 더 나은 곳이 현금캐시백으로 대부분을 돌려주는 곳이라서, 결국엔 기존꺼를 취소하고 새로 최종계약하게 되었어요 ㅋㅋ
결국 가전은 본인 만족이라, 더 좋은 견적 찾을 수도 있었겠지만,
제 기준에서는 너무 만족스럽게 계약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!!
한두푼이 아니다 보니, 혼수(가전)준비하시느라 스트레스받고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.
그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^^
이상 예신 @근근 이었습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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